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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Je-Ju)도 여행 #12] 제주에서 맞이한 2일차 숙소는 "호텔 가온 제주" 에서 하룻밤



제주에서 맞이한 2일차 숙소는 "호텔 가온 제주" 에서 하룻밤


첫쨋날 숙소를 제주 중문으로 잡는 바람에 둘쨋날 숙소는 조금 동쪽에 잡을 생각이었는데 가격이랑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결국 중문에서 멀지 않는 서귀포 남쪽에 숙소를 예약 했네요.

오전에 한라산 올라가서 쉬는 틈틈히 이곳 저곳 예상 가능한 지역내에서 찾은 곳으로 한라산 중턱에서 예약한 곳은 "호텔 가온 제주"라는 곳으로 내부는 깔끔한 편이지만 첫쨋날 중문 숙소에 비해서는 매우 좁답니다. 딱 침대 2개, 화장실 그 외 여유공간은 없네요. 그냥 딱 모텔 사이즈의 방이랄까요.

다만 따로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뜨거운물이 잘나와 그건 좋았지만 화장실쪽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와 비흡연자로서는 조금 싫었던 부분입니다.






화장실 하수구를 따라 올라오는건지 화장실 창문이 옆건물 옥상으로 연결되어 있던데 그곳으로 올라오는건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촬영기종 : 소니 A7M3, 토키나 11-16 ii, 탐론 28-75 iii
주차 : 자체 주차장은 협소함, 근처 주차장이나 도로변 주차 이용





역시나 이곳도 엘리베이터의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일반 승용차를 제외하곤 높이 때문에 출입금지라 주위 길 가쪽에 있는 주차장이나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해 주차를 하면 되지만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우리가 갔을때가 어느정도 휴가철이 끝나가는 끝물이었는데도 주차공간을 찾기가 쉽지 안았는데 성수기때엔 생각만 해도 ㄷㄷ






근처에 2~3층으로된 공용주차장이 있고 밤시간대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던데 성수기때엔 그곳도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호텔 가온 제주"의 내부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Bar가 1층에 마련되어 있어 저녁에는 함께온 일행 또는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술은 물론 포켓볼도 필 수 있으니 나가기엔 애매하고 자기에도 애매한 시간대라면 이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특히 이곳에서는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하니 자전거를 대여받아 제주 남쪽을 여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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