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밤은 천지연 폭포와 새연교에서
이번 제주도 여행 중 몇 안되는 유료 관광지네요. 대부분 무료 입장에 무료 주차였는데 이곳 천지연 폭포는 무료주차에 유료 입장입니다. 새연교는 무료입장, 무료주차구요. 이 두곳은 자동차로 2분 거리에 있으니 함께 보면 좋습니다.
주차를 하고 천지연 폭포를 보고 해가지면 나가면서 새연교를 들러 새연교의 야경을 보면 된답니다. 시간이 되면 새연교를 밟아가며 반대편으로 건너가 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오늘 저희처럼 멀리서 야경만 보고 와도 된답니다.
촬영기종 : 소니 A7M3, 토키나 11-16 ii, 탐론 28-75 iii
주차장 : 무료, 넓음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그 외 어린이, 청소년, 하사이하 군인은 모두 1.000원입니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매표소를 이용하시면 되며 소수는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 표를 끊으시면 됩니다.
얼마전인 7월 1일부터 관람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8시~21시20분에서 9시~21시20분으로 근로기준법에 의해 1시간 단축되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천지연폭포를 보러 가는 관람객은 많지 않을테니 관람에 있어 문제가 되진 않을 듯 합니다.
새연교
의외로 새연교는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더군요. 아쉽게도 2곳에서만 촬영해봤는데 다음날 오전에 돌아다니다 보니 또다른 곳이 있더군요. 거기 포인트는 다음에 제주도 갈일이 있으면 그때 도저언~
전에 제주도 갔을때 걸어서 새연교를 지나가 봤기에 이번엔 사진만 짧게 찍고 휘리릭 퇴각하라!!
새연교의 점등시간은 하절기 (20시~23시), 동절기 (19시~22시)로 나뉘며 교량 반대편에 있는 새섬의 입장, 이용시간은 일출시부터 22시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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