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부산국제영화제 : 영화 미쓰백(이지원,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야외무대인사 직캠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엔 심한 바람이 불었답니다. 생각보다 비는 많이 안왔는데 강풍이 많이 불었네요. 덕분에 원래 계획을 했던 포항 KPOP페스티벌이 27일로 연기되었고 차선책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행사 직관을 갔네요.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오전 일정은 모두 취소, 오후 일정도 3시일정까지 모두 취소되었고 4시 이후 일정부터 시네마운틴으로 장소를 이동해 행사가 정상 진행되었는데 제가 목표로 했던 야외무대가 4시반 미쓰백 한지민, 6시10분 변산 김고은 배우님이었기에 센텀으로 갔네요.
아래는 영화 미쓰백의 감독인 이지원, 주연배우인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의 사진과 무대인사 영상입니다.
촬영기종 : 소니 A7M3, 시그마 C150-600, 소니 HDR-AXP55
이지원 감독
1981년생인 이지원 감독은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연출부로 시작을 해 "주홍글씨"에도 참여를 했고 감독으로선 2007년 14분짜리 영화 "그녀에게"가 첫 연출이긴 하지만 이 후 10여년 만에 작품인데 극장 개봉작으로선 감독으로서의 입봉작이 "미쓰백" 인듯 합니다.
한지민 배우
무대인사를 보다보니 이번 영화 "미쓰백"의 역활을 소화하기 위해 임의로 팔자주름을 만들었다는 한지민 배우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갑자기 생긴 팔자주름이라 그런지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와 많이 달라 좀 당황했네요. 이 느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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