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하단점, 롯데 치어리더팀 개점 100일 축하공연
롯데 치어리더 공연
저녁에 친구에게 톡이 왔네요. 박기량 싸인회 하는데 이거 송윤화 오는거 아니냐고!! 처음에는 다른건 못 보고 박기량 싸인회 7시 문구만 보고 퇴근하고 하단가면 7시는 빠듯하다고 했는데 친구가 공연은 8시 인데 무슨 소리 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6시, 8시 2번으로 나뉘어 치어리더 공연이 있는데 정확한 맴버는 안적혀 있지만 가장 아래 #박기량 #염지원 #조윤경 #송윤화라고 표기가 있길래 공연을 혼자 하지는 않을테니 같이 오는 맴버인거 같아서 친구와 이야기 끝에 하단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다음날을 기약 했답니다.
우리 윤화양이 온다는데 그까이 하단.. 가야죠 ㅋ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힐듯 싶어서 아예 회사에 차는 두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요.. 생각보다 부산이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낀 하루였답니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아트몰링이 바로 오늘 공연이 있는 장소입니다. 몇년 전에 지인 결혼식이 하단에서 있어 온적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바로 옆이더군요.
개점 100주년이 아닌 100일 기념 전야제로 박기량 팀장님의 치어리더팀이 목요일 공연 및 싸인회가 있고 다음날은 또 다른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사진이 짤려서 다음날 공연에 대한 정보는 안보이네요 ㅎㅎ
정확히 7시에 도착을 했는데 공연을 보고 밥을 먹을까 하다 근처에 배회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길래 밥부터 먹자라는 생각으로 근처에서 밥을 먹고 7시 40분쯤부터 줄을 섰답니다. 야구장에서 윤화양 자리가 오른쪽이니 오늘 공연도 오른쪽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네요~
대략 5분 공연, 2분 토크, 5분 공연으로 10여분의 짧은 공연시간이었네요. 중간에 맴버 소개하며 약간의 대화시간을 가질 때 예전에 야구장에 찍어둔 윤화양 사진을 폰에 띄워서 들고 있었는데 덕분에 윤화양이랑 간단하게 눈인사도 하고 엄지손가락도 척~ 그런데 사실 윤화양은 폰을 처음부터 본것은 아니고 기량양이 먼저 보고 윤화양에게 신호를 ㅋㅋㅋㅋ
함께간 친구가 얼굴 헤벌쭉해가지고 덕질한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이것도 취미생활인거고 이렇게라도 활력소를 찾는거죠~ 내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
28일 LG전 예매할 예정인데 윤화양 무대에 있을꺼쥬??? 오늘 공연 맴버들 사진과 공연 영상 첨부하며 오늘은 이만~~~ (확실히 크롭바디는 야간촬영시 노이즈가...짜증 짜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