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List

[제주(Je-Ju)도 여행 #4] 이웃사촌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이웃사촌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은 몇발자국 차이로 붙어 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이랑 금능 해수욕장 주차장이랑 자동차로 가면 1분정도? 매우 가까운 거리죠.

협재 해변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금능 해변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금능에 주차를 하고 주위만 배회하며 구경했네요. 주차장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크게 넓은 것도 아니어서 2바퀴 돌아 주차공간을 찾았네요 ㅎ







촬영기종 : 소니 A7M3, 토키나 11-16 ii, 탐론 28-75 iii
주차장 : 무료


햇볕은 쨍쨍하지만 맑지는 않는 날씨입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고 계속해서 자외선 주의경고도 뜨더군요.

사진의 맞은편에 있는 섬은 "비양도"라고 불리는 섬으로 한림항에서 배를 이용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까지는 가지 않고 금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협재 야영장을 지나 비양도가 보이는 곳까지만 갔는데 금능은 해변의 폭이 매우 좁아 파라솔 한줄치면 끝이더군요. 파라솔 2줄을 하면 사람이 지나갈 길 조차 없을 정도로 폭이 좁은 해수욕장입니다.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중간에는 협재 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취사도 가능한거 같은데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할듯 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따로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연속에 차량을 주차한게 조금 아쉽네요. 다른 지역의 야영장을 가보면 탠트 앞에 자동차 1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던데 야영장이라 이름하고 자연을 훼손하는거 같아 보기 불편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Trans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