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아스트라이아는 인간들의 다툼으로 인해 한명씩 떠나간 인간세상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정의와 천문의 여신으로 인간에게 정의를 가르쳤으나 결국 실망하고 하늘로 떠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녀자리에 속한 사람들은 순수한 정신과 예술적 감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위와 타협하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밀고나가는 타입이랍니다.
한번 마음을 준 상대와는 중간에 중단하지 않게 부단한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수호신은 정령의 신 헤르메스, 수호성은 수성, 행운색은 감색, 보라색, 아이보리랍니다.
천칭자리
양력기준으로 9/24 ~ 10/23일 사이네 태어난 이들을 나타나는 천칭자리는 위도 +65도에서 90도 사이에서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황도 12궁 중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진 천칭자리는 원래는 전갈자리의 집게발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일하게 생물체가 아닌 별자리 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신화 처녀자리를 나타내는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저울로 여겨진답니다.
천칭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균형잡힌 조화로운 세계를 지향하고 적응력이 뛰어나 기꺼이 자신을 낮출 줄 알고 격정적인 사랑보다는 이성적인 사랑을 지향하는 편이랍니다.
수호신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수호성은 금성, 행운 색은 진한 파랑, 노랑, 초록이랍니다.
전갈자리
양력 기준으로 10/24 ~ 11/22일에 태어난 사람들을 나타내는 전갈자리는 위도 +40도에서 -90도 사이에서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냥꾼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헤라 여신이 보낸 전갈로 묘사되고 있답니다.
전갈자리에 속한 사람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만의 탐구를 진행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기도 합니다.
수호신은 죽음의 신 하데스, 수호성은 명왕성, 행운 색은 연보라, 밤색, 회색 이랍니다.
궁수자리
양력기준으로 11/23 ~ 12/22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별자리로 위도 +55도에서 -90도 사이에서별자리의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궁수자리는 전갈자리에 활을 겨누는 켄타우로스로 묘사되며 오리온을 죽이고 그 공적을 받아 성좌가 된 전갈이 소란을 일으켰을때 바로 쏠 수 있도록 항상 활이 당겨져 있다는 설이 있답니다.
궁수자리에 속하는 사람들은 생활력과 현실감각이 좋은 편이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돌진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만 바라보는 스타일이 강합니다.
수호신은 제우스, 수호성은 목성, 행운 색은 보라, 진파랑, 빨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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