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에 풍력발전기가 돌고있는 신창 해안도로 일몰
이제 제주도 여행 3박 4일 중에 1일차가 끝나가고 있네요. 바다 중간에 풍차가 있는 신창해안도로의 일몰 다음에는 마지막인 첫째날 숙소가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ㅎ
촬영기종 : 소니 A7M3, 토키나 11-16 ii, 탐론 28-75, 니콘 50mm f1.8 수동
주차장 : 해안길 따라 무료주차가 가능하나 넓지는 않음
3번째 사진 한장만이 니콘 수동 50mm로 촿영한 사진입니다.
바다 사이에 풍력발전기(풍차)가 있는데 풍차와 풍차사이는 바다위에 있는 길과 다리를 이용해 건널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풍차를 다 건널 수 있는건 아니고 등대 앞 해안길을 따라 딱 한곳의 풍차만 갈 수 있는데 물이 들어오면 바닷길이 없어지니 반대편 다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만 없으면 등대 - 바닷길 - 풍차 - 다리를 이용해 한바퀴 돌 수 잇습니다.
목적은 풍차 일몰이지만 해가 지기 한참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길따라 걸으며 사진도 찍고 놀았네요.
일몰을 찍기 위한 몇몇 포인트가 있던데 어디서 찍을까 고민을 하다 해안도로에서 찍는것으로 결정을 하고 자리잡고 있는데 아래를 보니 바위 근처에 게가 참 많더군요. 한마리 잡아서 사진한장 찍고 다시 바다속으로 보내줬네요 ㅎ 의미없는 살생은 ..
풍차가 바라보는 방향이 모두 다르다보니 바람에 따라 날개가 회전하는 것들도 있고 돌지 않는 것들도 있답니다.
소니 A7M3의 화이트밸러스만 변경해도 색상을 변경할수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무보정 사진들로 화이트밸런스만 찍을때 조정한 사진들이랍니다.
회색빛 하늘, 보라빛 하늘, 파란빛 하늘이 화이트 밸런스만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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