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은 안됩니다.
음식물을 보관하는 냉장고!
냉장고 내에 커피를 보관하면 산패의 진행속도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냉장고에서 꺼냈을 경우 급격한 산패로 이어지게 되며 냉장고 내에 보관할 경우 원두의 탈취효과로 인해 잡내를 원두가 먹고 커피향을 냉장고에 뺏기는 증상이 발생하니 냉장고 보관은 금물입니다.
즉, 산패를 막는 잠깐의 효과는 있지만 냉장고에서 나오는 순간 급격히 산패가 이루어지며 냉장고의 잡내로 인해 커피 향이 본래의 향을 잃어 버립니다.
커피는 가루가 아닌 원두로 보관하라
마트에 가면 원두 그대로의 커피와 갈아둔 커피가 있으며 원두를 그자리에서 믹서를 이용해 갈아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두 그대로의 커피가 갈아놓은 커피보다 산화의 진행속도가 느려 보관시 갈아둔 커피보다 더 오랫동안 맛과 향을 유지하니 원두를 그대로 구매해서 마시기 직전 마실만큼만 갈아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가루가 알갱이에 비해 접촉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크기 때문입니다.
핵볕의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
모든 음식이 그렇게 커피 또한 햇볕의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보관시 투명한 유리병 보다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불투명한 병을 사용해야 합니다.
로스팅이 강할 수록 보관 기일이 짧다.
로스팅이 강 할수록 (빛이 검거나 강하게 볶은 커피) 커피콩 내부가 다공질 되어 산소와의 접촉 면적이 넓어 빠르게 산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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